농사이야기

주문진 맛집 소도리 에서 밥 먹고 마늘 수확

양양청년농부 2021. 6. 27. 19:20

어젯밤에 나가봤는데 붉은 달이 떠있다

자는 사이에 수제 애견 간식 완성~🙂🙂

씹어봤는데 딱딱하고 부서진다

먹어보려고 했지만 먹지는 못하겠다

 

짱구야 너는 닭 알레르기 때문에 못 줘 ㅠㅠ

열심히 만들었는데

잘 먹어줘서 고마워🥰🥰🥰

얼마나 무게 줄었나 봤는데 측정이 안 된다

 

아침 일찍 마늘 캐려 했는데 비가 와서

티브이로 뮤비 시청~

다 같이 누워서 뮤비 보니 완전 군대 느낌이었다;;

제비 새끼들이 엄청 컸다

은혜 갚을 거라고 믿고 있다.

애견 간식은 냉동실로~

바질 꽃

점심 먹으러 가기 전에 양파와 파에 바닷물 투여

마늘 수확할 때되고 상태가 너무 안 좋아 방치했더니

풀이 금세 뒤덮었다.

이쪽 땅은 매년 작물이 잘 안 된다고 한다.

가운데 부분에도 조그마하게 있는데 풀들 때문에 이제 하나도 안 보인다

비가 좀 그쳐 몇 개 뽑았더니

상태는 생각보다 좋았다

 

점심으로 친구가 계속 가고 싶다 한 소도리를 갔다..

가게가 이쁘게 만들어놨다

 

친구들이 와서 도와줘서 재밌었다😀

비가 많이 와서 중단

생각보다 마늘이 상태가 좋고 양도 많이 나와서 좋다

 

고기 구워 먹을 때 먹으려고 바로 손질했는데 엄청 힘들었다.. 깐 마늘 소중히 먹어야겠다

비가 와서 화로도 못 썼다 후

바비큐 타임~~

비도 오고 해서 분위기가 너무 좋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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