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위들 연못, 하수도 공사

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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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늘이 비가 오락가락하는 게 비가 많이 올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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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지하수 뚫어주신 분이 아침부터 오셔서

수로를 만들고 있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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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굴삭기는 교육만 들으면 운전할 수 있고

농기센터에서 저렴하게 빌릴 수 있어서

내년에 교육 있으면 꼭 들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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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하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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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들 연못 만드는 곳도 파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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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고 신기한지 모래 언덕 올라가서

계속 빽빽대면서 쳐다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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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위 두 마리의 연못으로 거의 300 태웠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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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 틀만 잡아놨다

호화로운 거위의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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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 연못이랑 싱크대 물 빠질 배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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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뜨근한 흑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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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해 주셨는데

깔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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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계속 내려서 마무리 못하고

저녁에 손님들 와서 고기 구워 먹어야 해서

퇴근하고 장 보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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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바비큐는

등심과 대하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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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는 주문진 수산 시장에서

25마리에 만 원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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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동안 비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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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먹고 대하먹고 대하는 소금 구이 하려가가

그냥 숯불에 구워먹음

너무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