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책

[초 생산성] 나의 비전 항로를 설정하고 싶다면

양양청년농부 2021. 7. 23. 23:59
초 생산성
나 자신이 원하는 비전을 생각하게 해주고 그 비전의 항로를 설정해 주는 가이드북

자기 개발 서적

옛날에 자기개발 서적을 읽고

당연하고 좋은 말들만 쭉 적혀 있는 책들이 여러 있어

그 이후로는 자기개발 서적을 즐겨읽는 책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이번 초 생산성 또한

자기개발 서적이지만

체인지 그라운드에서 독서 토론을 위해 읽어 보았습니다.

초반에는 역시나 주옥같은 말들이 많고

조금씩 지루해 질려는 찰나

워크시트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워크시트

워크 시트를

책과 진도에 맞춰 작성해나가며

지루한 자기개발 서적과 다르게 레크리에이션 강의 듣는 기분으로

독서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워크시트를 작성하다 보니

나 자신의 비전과, 가장 중요한 것들을

효율적으로 생각하게 도와주었습니다.

앞으로 무슨 과제가 생기게 되면

워크시트를 잘 활용할 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했습니다.

 

책서 제공해 주는 워크시트 더 다양하게 있음.

 

나의 생산성 비전

유기농 고구마의 생산성을 향상시켜 많이 재배

지치고 힘든 사람을 위해 치유 농업

깨끗한 고구마로 수제 애견 간식을 만들며

일과 돈에 치이지 않고

부모님과 여유로운 시골 생활을 즐기는 농부

 

문장들

방금 자신이 3분 이상 한 가지 일에 집중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대도 괜찮다. 여러분만 그런 것이 아니다.

 

이 책을 읽을 때도 굉장히 집중이 안 되었는데

위로가 되준 말이고 가장 와닿는 문장이었습니다.

 

생산성이란 '더 많은 일'을 해내는 것이 아니라 옳은 일을 해 내는 것이다.

책 읽기 전까진 농부로서 생산성이라 하면

그냥 농산물을 많이 생산하는 것만이라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고 워크시트로 정리하면서

저의 비전은

단순히 농산물 샌상량만이

정답이 아니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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