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꼬꼬 한 마리가 하늘나라로 갔다 아침부터 체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겨우 정신 차려서 오후 늦게 갔더니 털이 엄청 널 부려져있길래 먼가 했더니 꼬꼬였다 ㅠㅠ 옛날에 닭 산에서 방사하는 농부 영상을 보다가 가끔 새들이 잡아서 채간다고 봤는데 우리는 거위도 있고 해서 그럴 줄은 몰랐다 거위들이 지켜줄 줄 알았는데 아쉽다 새가 사냥하면 완전히 초토화 시켜두고 들짐승들이 채가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는데 닭장이 초토화나있고 주위에 매 같은 게 날아다니는 게 매가 체간 듯하다..... 감나무에 묻어 보내줬다 오늘은 엄마가 감을 다 깎아 오셔서 곶감을 만들기 위해 감 말리는 도구에 매달았다 감 사이즈가 너무 큰 거 같다 올해에 별로 없는 줄 알았더니 작년에도 80개 있었다고 하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