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년 농부입니다. 장난감 잘 가지고 놀다가 갑자기 오묘한 표정으로 멍~ 불러도 계속 멍 때린다 ㅋㅋㅋㅋ 고추닦고 말리기 하늘이 울렁울렁 물결친다 오전은 하늘이 저러다가 갑자기 해가 쨍 났다. 다행히 기상청이 틀렸다 ^^ 오전에 할머니께서 오셔서 같이 고추 닦기 시작 고추 상태가 좋다고 잘 키웠다고 칭찬하셨다 ㅎㅎ 흰 장갑으로 고추를 문지르면서 닦으면서 상태 안 좋은 건 걸러줬는데 무른 거나 썩은 게 없이 좋았다 고추 닦다가 갑자기 큰 차가 들어오더니 논에다가 저렇게 엄청 세게 뿌려댔다. 마 뿌리는지 모르겠는데 대형 방귀 차인듯하다 ㅋㅋ 다 닦아주고 비닐하우스에 펼쳐줌 청양이랑 상태 안 좋은 고추들은 밖에 널었다. 이제 하늘이 맑아서 잘 말라주기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