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장에 강아지 집 2개가 있는데 사다리 있는 쪽만 들어가고 없는 쪽은 안 들어가 반대쪽도 사다리 하나 놔주고 옆에 길게 앉을 수 있도록 다리를 놔줬다 어제 쌀겨 갈아줬는데 똥들이 사방에 깔려있다^^ 산구석에있는 산딸기 땄던 곳이 지저분하고 두릅나무가 갑자기 자라서 봄에 따야 한다고 엄나무랑 두릅나무 살리고 다 정리하라고 하셨다 옛날에 나무들 잘라서 버린 곳이라 치우기 힘든 곳이다 ㅠ 엄나무가 가시가 엄청 센대 높이가 다리만큼 와서 저번에 다리가 쓸려서 너무 아팠다 다 없애고 싶어서 말했다가 봄에 나물 먹어요 한다고 혼났다 ㅎㅎ 풀숲 다니거나 정리할 때 가시 있는 나무나 풀들에 찔릴 때마다 너무너무 짜증 난다 ㅡㅡ 예초기로 다 정리해 주시고 나는 잘린 풀이랑 나무만 치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