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닭장을 보다 청계 한 마리가 사라져 고양이가 물어갔나 찾다 밖에서 풀 뜯어 먹고 있는 걸 발견하여 바로 검거했습니다. 조그마한 게 귀엽게 생겼네요 ㅎㅎ 확실히 닭 5마리만 키우다가 거위랑 닭들 포함 20마리가 있으니까 애들이 없어진지 빨리 알아차리지를 못하고 있어요... 울타리를 보니 조그마하게 닭들이 나올만한 구멍들이 많아서 메꿔주고 있는데 거위들이 따라다니면서 꽥꽥 울어대요 ㅋㅋㅋ 길가에 있는 초롱꽃 캐다 농장 입구에다 심어줬어요 농장 뒤편에 산딸기들이 많아서 담금주 하기 위해 땄는데 너무 적어 개들 산책시키면서 더 따려고 했지만 뱀딸기들 뿐이라 결국 섞어서 술을 담갔습니다. 술을 담그는 내용과 방법은 블로그 요리 카테고리에 작성하였습니다^^ 제가 딸기를 딸 동안 엄마는 말려서 차 끓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