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년 농부입니다 오늘은 원래 양양 5일장이 열리는 날이어서 다육이랑 이것저것 사려고 했지만 비가 어마 무시하게 와서 결국 집에서 휴식 점심으로 먹을 게 없어서 있는 농산물로 볶음밥 먹기로 큰 밭의 가서 청계알, 파, 양파 챙겨왔다 간 김에 고구마밭 상태 점검 가리 뿌렸는데 왜 점점 더 잎이 파릇파릇 해지지? 이제 잎 말고 고구마가 커져야 하는데... 햄빼고 다 직접 재배한 재료들 볶음밥! 다 먹고 펜트하우스 보다 잠들었다 ㅋㅋ 자고 일어났더니 비 그치고 그림 같은 하늘이 그리고 갑자기 형 온다 해서 바비큐 파티 바베큐 소고기랑 돼지고기랑 배에 기름칠했다^^ 내일 비 안 오면 고추 딴다는데 비 와서 내일까지 푹 쉬었으면 한다 ㅎㅎ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