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예초작업을 하는 날이에요 오전에 시작하려고 했는데 오래 사용 안 해서 그런지 시동이 안 걸렸어요 농기계 파는 곳 가서 수리하고 왔어요 고치고 오니 오전이 다 날아갔습니다. 옆에 불두화가 있어서 삽목하기 위해 조금 잘라왔습니다~ 군대에서 예 초병들이 부러웠는데 막상 하니까 힘들면서 할만했습니다. 처음과 두 번째 한 곳은 잘 못했는데 요령 생기면서 3번째 한 곳은 생각보다 잘 됐어요 ^^ 점심은 직접 키운 콩을 갈아서 콩국수 했습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내일은 양양 5일장이 열러 서 요 수탉을 교환하러 가는 날입니다. 하늘이 이뻐서 여러 장 찍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