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할머니집 가면서 저번에 맡긴 들기름을 받으러갔습니다. 할머니께서 팥죽을 어마어마 하게 만들어주셨어요 당분간 밭죽만 먹을거같아요 ㅎㅎ 들기름 받으면서 밖에 깻묵이있어서 몇개 받아왔어요~ 퇴비만들때 같이 섞어 줄거에요 나무 판자 3개로 세워서 퇴비 만들곳을 만들었습니다. 나뭇잎 - 흙 - 미생물 순으로 겹겹이 쌓아올렸습니다. 다른분들도 다 방법이 여러가지라 옜날에 해외에서 만드는거 생각나서 따라해봤습니다. 이게 맞는지는 정확히는 잘 모르겠어요 잘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완성하고 덮어뒀습니다. 일다끝나고 쉬고있는데 옆집 할머니께서 홍게를 주셨습니다. 바로 물끓였어요 ㅎㅎ 맛있게먹고 라면으로 마무리했습니다 ^^ 오랜만에 몸보신 했네요 드디어 제비 새끼들이 모습을 보여줬어요 2마리가 밥달라고 입벌리고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