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년 농부입니다. 오늘 어제 보다 더 덥고 오전에 할머니도 오셔서 오늘은 휴일이었네요 오늘 올림픽 축구도 한다는데 코로나 때문에 관심이 없어서 하는지도 몰랐네요 ㅎㅎ... 오전에 할머니 오시고 병원 가느라 뚝딱! 오후에는 너무 더워서 집에서 에어컨 쐬면서 쉬고 아점으로 제육볶음을 위해 식재료들을 밭에서 공수해왔다. 파가 하얀색이 없길래 덜 자란 건가 했는데 하얀 부분은 땅속에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ㅎㅎ 재료 중 마늘 까는데 30분이나 걸림;; 깐 마늘이 소중함을 느꼈다. 제육볶음 완성~ 설탕을 잘못해서 부어버려 너무 달달해져 버렸다 ㅎㅎ 부모님은 집에 큰 티브이로 보신다고 일찍 집에 가셨다. 홀로 남아 작은 티브이로 응원했다 ㅎㅎ. 코로나 때문에 1년 늦춰지고 코로나가 끝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