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장마 비가 너무 많이 내린다... 비가 와서 할 일도 거의 못하고 쪽파, 갓, 시금치 심어야 하는데 하나도 못하고 있다 ㅠ 저번에 산 고구마빵 가격은 10개에 3만 원 빵은 쫀득쫀득하고 안에 고구마가 많이 들어있어서 맛은 있지만 살짝 비싼 감이 든다 오늘은 비도 오고 할 일도 없어서 내년도에 지원할 청년 창업농 준비를 위해 사업 계획서 작성을 해보았다 나름 생각하면서 적다 보니까 이것저것 복잡했던 생각들이 많이 정리가 되었다 소규모 해썹 공장도 찾아보니 가격이 생각보다 많이 비쌌다 구상하고 있는 사업 시작이 생각보다 더 오래 걸릴 거 같다 ㅠㅠ 비 오고 있는데 집에 안 들어가고 계속 비 맞으면서 쳐다보고 있는다 요즘 구스가 자꾸 나가려고 낑낑대는데 점점 더 심해지는 중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