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는 혼자 지내는 날이라 일찍 일어나서 빈둥빈둥하다가 컴퓨터 게임 좀 즐겼다 ^^ 점심으로 뭐 먹지 하다가 국민지원금으로 집 앞 입암 막국수 집으러 갔다 2시쯤 가서 그런지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저번에 먹을만했는데 오늘은 왠지 맛이 없다.... 동해 막국수도 양양이라 지원금 사용 가능했었는데 아쉬웠다 ㅠㅠ 4시에 병원 예약이라 조류들 밥 주고 밖에서 당근 보고 있었는데 문틈으로 계속 쳐다봐서 놀아줬다 ㅋㅋ 요즘 계속 물려고 해서 툭툭 건드렸더니 화났다 ㅋㅋㅋ 거위들 풀 주고 이제 가려고 했는데 문틈 사이로 교미 장면 훔쳐보기 갑자기 우당탕탕 하면서 교미한다 토끼처럼 한 5초 정도만에 끝나는 듯 영상으로 찍고싶었는데 못찍었다 간다고 하니까 배웅해 준다 병원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바다랑 하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