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야외에서 고기 구워 먹다가 비가 그치니 벌레들이 떼거지로 몰려와 고기에랑 술잔에 다 들어갔다. 결국 술기운이 슬슬 달아오를 때 끝나서 그냥 잤다. 모기 너무 짜증 난다!! 아침 해장으론 동해 막국수로 때림 나의 최애 팩은 물냉면이다 아쉬워서 바다 한번 들렸다 오늘 파도가 엄청 잔잔하니 서핑하는 사람이 없다. 오늘 마무리해야 할 마늘밭 친구들은 일 시작하려니까 막힌다고 도망갔다;; 상태가 매우 좋다! 수확 다 끝난 마늘밭 여기에 콩 심은 예정 오늘 개들은 심장 사상충 약을 먹이는 날 서서 두손모은게 귀엽다 요 녀석은 앙칼진 게 약 먹이면 먹는척~ 하면서 뱉어버린다. 맛있는 거에 섞어주면 잘 먹어준다 참 얄밉다ㅎㅎ 응애~ 난 애기 마늘 점심으론 남은 삼겹살 구워 먹었는데 요즘 들어서 고기를 너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