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주에 한번 주사 맞는 날이다 4번째이지만 맞을 때마다 너무 무섭다... 다른분들은 군대에서 꼭 안다치고 전역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먼가 다른 곳을 맞았는지 많이 뻐근했다. 다 맞고 오랜만에 버스 타고 돌아오니 사람 구경하고 좋았다~ 농장에 돌아오니 반겨주다가 둘이 치고받고 싸운다 ㅎㅎ 허리가 너무 아파서 누워 쉬었다. 저번에는 안 아팠는데 좀만 숙여도 아팠다.ㅠㅠ 토종닭들은 저기에다 알을 낳게 했었는데 자꾸 까마귀가 가져가는 거 같아서 칸막이하고 여기에는 새끼 백봉이랑 청계를 당분간 넣어 눌 예정이다. 작업하는데 계속 쳐다봄 코에 깃털 꼽혀서 콧물 같다 ㅋㅋㅋㅋ 이제 여기를 보금자리로 하기 위해 훈련 시켜야겠다 내일 감자 수확하는 날이라 인구에 있는 가게에 박스 사러 갔더니 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