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08 안녕하세요 청년농부입니다. 오늘은 어제 집나간 짱구와 아지를 잘 보살펴주신 아주머니 농사일을 도와드렸습니다🤗🤗 오랜만에 아침 6시에 일어나 준비하려니 피곤했다.🥱 하지만 출발~ 처음에 옥수수를 따라고하셨는데 딸게없다고 그냥 나오니까 뒤따라오면서낫으로 딴곳 베라고하셨다🥺🥺 내눈엔 딸게 없었는데 아주머니는 엄청 많이따셨다. 아직 배움이 부족한거같다. 하지만 아주머니도 딸게 별로 없다며 옥수수는 빨리끝났다 음.. 일 시작 한지 한시간 벌써 끝난건가?? 병원 예약도 내일로 미루고 오늘 일도와드리러 왔는데 ㅠㅡ 끝난줄알았지만 옆에 감자 같이 캐자고하셨다. ㅎㅎ 옥수수는 서서뜯는거라 허리도 안아프고 다좋은데 너무 높게자라서 벌래 천국이다;; 가끔 눈앞에 거미 커다란게있으면 식겁한다. 이제 부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