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하다고 집에서 게임하면서 쉬다가 슬기로운 의사 생활 보고 딱~ 씻고 하루를 마무리하려 하는데 갑자기 정전!~!~!~! 하지만 평소에도 가끔 꺼졌다가 켜 저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번엔 먼가 심상치 않았다...... 몇십 분 정도 기다렸는데 안 돌아와 차단기를 확인했는데 하나도 안 내려가 있고 다시 껐다 켰다가 별에 별짓 다했는데도 안 돌아온다. 물도 안 나와서 씻지도 못하고 있는데 태평한 짱구, 아지 정말 다행인 건 냉장고는 전기가 따로인지 안 꺼져서 그나마 다행;; 진짜 이것마저 꺼져버렸으면 멘탈 나갔었을 거 같다 유난히 더 밝은 달빛 씻지도 못하고 다음날 병원 가야 해서 부모님 집으로 도움 요청해 새벽에 준비하고 출발하려는데 갑자기 뾰로롱~ 하면서 다켜졌다. ㅎㅎㅎㅎ 이미 다 준비해놔서 그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