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년 농부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진짜 너무 더워요 모두들 더워 조심하세요~ 그리고 오늘 코로나가 갑자기 천명 대를 넘겨버렸네요 빨리 코로나가 정식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갑자기 천명대 돌파했다;; 원래 선풍기 없이 지냈는데 오늘은 선풍기 없이 지내기 너무 버티기 힘든 날씨였다. 장마 끝나고 나서는 이제 진짜 여름 시작인데 벌써부터 큰일났다.ㅎㅎㅎ 이번 주는 혼자 농장에 있어서 그냥 관리만 하고 있다. 자전거 타고 가면서 꼭 칡을 뜯어서 거위를 준다. 이렇게 안 챙겨주면 밥 주는 내내 빽빽대면서 삐진다. 수박이 너무 잘 자라고 있다^^ 빨리 익어서 수박화채 해먹고 싶다. 기본적인 할 일 끝나고 12시부터 심각하게 더워서 집에 돌아와 3시 정도까지 쉬면서 강릉 농업기술센터에 문의전화했는데 친절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