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수)
목요일은 할아버지 제사여서
문어 사러 풍물시장에 갔다
추석 때보단 조금 싸졌지만
kg당 6만 원이나 한다...
마트에서 재료 잔뜩 사서
할머니 집에서 하루 종일 하바랑 놀다가 집으로 퇴근했다 ㅎ
하바가 웬일로 엄청 풍성풍성하고 뽀송뽀송해서 신기했는데
할머니가 샴푸 바꿨더니 털이 살아난다고 하셨다
이제야 좀 비송 같다 ㅋㅋ
교통사고 ㅜㅠ
10.21(목)
제사다 마치고 외종 할아버지 모셔다드리고
골목에서 차 뒤로 빼주는데
앞차는 상향등 눈뽕에
골목은 좁고
후방 센서는 고장 나고
3거리에 하얀 차가 주차되어 있어서
잘 보이지도 않아 뒤로 가다가 살짝 닿았다.....
내려서 바로 확인하니 까맣게 돼있다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그냥 보험처리
그런데 차주분이 카센터 하신다;;;
처음 사고 나서 많이 당황했는데
그렇게 큰 사고가 아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꼭 뒤를 한 번 더 다시 봐야겠다 ㅠㅠ
다음날 강릉 가는 길에
무지개를 오랜만에 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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