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 온다고 했는데 아침에 잠깐 엄청 오길래 오랜만에 기상청이 맞고 하루 쉬나 했더니 시간 지나니까 바로 해가 쨍쨍하다 콩밭 풀 정리 짱구랑 아지가 나란히 누워서 자고 짱구는 냉장고 구석에 얼굴 처박고 잔다ㅋㅋㅋㅋㅋ 다행히 안 싸우고 잘 지내는 거 같은데 계속 울어대는 게 답답한듯하다 지하수 파고 입구도 새로 문 만들어주느라 앞으로 며칠간 더 이렇게 보내야한다 아직 이웃집 지하수 작업이 다 안 끝나서 오기 전에 무밭 잡초 제거하는데 엄청 많다 ㅋㅋ 두꺼비 드디어 지하수 뚫는 기계가 들어온다 처음에 저걸 어떻게 내리지 했는데 이렇게 다리로 올려서 차 빼고 다시 내렸다 매우 신선했다 저기 동그란 사이즈로 구멍 뚫는 건데 생각보다 사이즈가 엄청 작아서 놀랐다 미니 탱크 뚫는데 물이 필요하다고 산에서 쫄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