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추석 대비해서 벌초를 하는 날
첫벌초라 걱정이다
befor
중간에 쉬고 있다가 쥐 같은 게 돌아다니길래 잡아봤더니
처음에 쥐인 줄 알았는데 코가 길고 눈이 거의 없는 게 두더지같이 생겼다
벌초하는데 위험해서 산속에 풀어줬다
after
2시간 정도 걸렸는데 생각보다 할만했다
오후에 다른 곳 하러 가야 해서 몸보신으로 흑염소탕으로 충전
묘에 돌도 없고 땅이 잘 골라져있어서
칼날 말고 플라스틱 날로 구매해서 교체해서 사용해 보기로 했다
산속 꾀 깊숙한 곳에 있어서
예초기 메고 가는데 산악 군장 하는 느낌 들었다 ㅋㅋ
befor
한곳과 안 한 곳 차이가 엄청 난다
확실히 땅이 평평해서 플라스틱 날이 편하게 잘린다
칼날 은 땅에 닿으면 팍팍 튀어서 스트레스 받는데
이건 땅에 딱 붙 멈춤이 없어서 편하다 ^^
황금 개구리
after
다른 사람들이 벌초 엄청 힘들다고 해서
첫 벌초라 걱정했는데 생각보다는 할만했다
밭 예초하는 게 더 힘들다 ㅎㅎ
깔끔해져서 기분 좋다
집에 오자마자 잠깐 자려 했는데 기절해버렸다 ㅋㅋ
원래 내일도 하는 건 대다 끝내버려서
내일은 쉬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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