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년 농부입니다.
어제는 늦잠을 잤지만 오늘은 제시간에 기상 ^^
오전 일과는 고추에 약을 쳤다
백봉 중 가장 작은 뽕순 이인데
목소리도 쉰 소리 내고 몸집도 아직 자라지가 않고 있다...
울면 꾸웨에엨켘 소리 낸다 ㅠㅠ
거위 초 근접 샷
점심 먹기 전에 평상에 앉아 거위들을 보니까
평소에는 같이 안 들어가고 따로따로 들어갔는데
오늘은 갑자기 둘이 같은 대야에서 뺑글뺑글 돌다가
어느 순간 올라탔다!!
그래도 암수로 한 마리씩 따로여서 다행이다.
계속 키우면서 둘 다 암컷이나 둘 다 수컷이면 어떡하지 걱정했지만
이제 안심이 닫
거사를 끝내고 요염하게 앉아서 쉬고 있다.
제초한 이후로 몸에 빨간 게 조금씩 올라오길래
약국에 갔더니 약을 주셨는데 집에 와서 보니 무좀약 ㅎㅎ
그래도 덜 간지러워져서 다행이다.
병원 다녀와서 폴이랑 공놀이하는데 갑자기줄 풀려서
도망가나했는데 도망은 안가고 순순히 잡혀줬다
폴혼자 나홀로 산책시켰더니 다른 개들이 난리다 ㅋㅋ
병원에서 이제 가벼운 운동 하라고해서
오늘부터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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