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년 농부입니다.
오늘은 별다른 일 없이 무난한 하루였네요 ㅎㅎ
강릉은 내일부터 4단계 하는 거 같습니다.
오늘 어제 비가 많이 와 탄저병 예방으로
고추에 약을 치셨다.
비 올 때마다 탄저 약을 쳐야 한다는데
고추는 참 어렵고 예민한 식물인 거 같다.
돼지감자가 어제 비 많이 와서 다 쓰러졌다.
살충제 만들려고 했는데 9월쯤 꽃 피고 사용한다고 해서 그냥 내버려 둠
영상 보니까 돼지감자 저렇게 안 크던데 우리 집은 왜 이렇게 큰 거지?
고구마밭 잡초 제거하는 중에
미니 청개구리 와서 데리고 놀다가 보내줬다 ㅎㅎ
양파가 많아 즙을 하신다고 한다
어제 폴랑이 신나게 놀았던 흔적
한 시간 동안 고생해서 겨우 새 차 완료!
다음번엔 비닐 깔고 가야겠다 ^^
빡빡이 되고 첫 산책
빡빡이지만 신나게~
나름 잘 찍은 거 같다 ^^
길가에 뱀이!!
죽어있어서 다행이었다 ^^
오늘 너무 더워서 밤나무 밑에서 또 낮잠을 자는 바람에
하루가 뚝딱해버렸다 ^^
내일은 열심히 일해야겠다
끝~
반응형
'농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복 (0) | 2021.07.21 |
---|---|
양양 농업 기술센터 교육 (0) | 2021.07.20 |
강원도 양양 애견동반 가능한 해변 멍비치 후기 (0) | 2021.07.17 |
하루종일 예초 작업 (0) | 2021.07.17 |
낮에 너무 더우면 일 하지 말기 (0) | 2021.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