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년 농부입니다. 오늘 양양은 진짜 너무 후덥지근했습니다.... 일하는 내내 습하고 덥고 해서 너무너무 힘들었네요 후 코로나도 다시 심해지고 이제 강원도 2단계를 돌입했어요.. 파리 코로나 끝나고 원래 대로 돌아와 여행도 다니고 하면 좋겠습니다^^ 친구에게 보낸 애견간식이 도착해서 오늘 줬다고 sns올려줬다^^ 누렁이가 잘먹어준다니 고맙다 ㅎㅎ 오늘 병원 치료받고 버스 타고 돌아가는데 농장 근처까지 들어가는 마을버스가 하루에 4대뿐인 걸 몰랐다 ㅎㅎ 결국 큰길 근처에 내려서 한 15분 걸어가는데 너무 힘들었다 후 집에 들어오자마자 거미가 눈앞에 나타나서 기겁했다. 다른 벌레들은 다 괜찮은데 거미는 너무 무섭 ㅠㅠ 개들 물 주는데 신기하게 생긴 곤충이 있다. 골에 잡초가 잎 2개 나올 때 매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