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 차례 준비하고 화요일은 차례 지내고 푹 쉬고 나서 오늘은 고구마를 캐기로 했다 바람이 많이 불어줘서 선선했다 고구마 심은 지 150일정도 지나서 기다리던 고구마를 수확하기로 했다 고구마는 심을 때도 선선하고 수확할 때도 선선해서 매우 만족스럽다 ^^ 처음에 순치는 기계를 구해올까 했었는데 처음 고구마 캐는 거라 손으로 하기로 했다 낫으로 자르는데 생각보다 허리 아픈 거 말고는 쉬웠다 중간중간 고구마가 튀어나오는데 빛깔이 매우 좋다 4명이서 하니까 한 시간 반? 정도에 10줄 끝났다 점심시간으로 일단 할머니 모시고 밥 먹고 오기로 했다 하바 맨날 순두부 전골만 먹다가 청국장도 시켰는데 청국장도 맛있었다 가게 옆에 두부 제조실 있어서 두부 만드는 걸..